1. 반도체 - 불안한 중국 스마트폰 시장 (이베스트증권)
-. 수요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
→ 중국 정보통신연구원에 따르면 5월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22.6백만대로 전월대비 16%,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함.
→ 5G 스마트폰의 출하량은 16.7백만대로 전월대비 22% 감소하여 침투율이 73%로 낮아짐.
→ 5월 스마트폰 출하량은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이며, 5G 스마트폰 출하량이 LTE 이하 모델의 스마트폰 출하량보다 더 많이 감소했다는 것은 부품 부족에 따른 영향도 있으나 High-End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 감소가 주된 원인일 것.
→ 스마트폰 시장은 메모리 반도체 수요의 35%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시장이며, 중국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단일 시장으로 가장 큰 규모인 24%를 차지하고 있음.
→ 대만 주요 테크 업체들의 5월 매출액 발표 내용 중, 특이한 점은 노트북 ODM 업체들의 매출액이 3,026억 대만 달러로 전월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함.
→ 노트북 ODM 업체들의 매출액도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는 것은 2H21 수요에 대한 불안감을 자극하는 요인임.
→ TSMC 중심의 파운드리 업체들의 매출액은 전월대비 2% 증가하여 4월 12% MoM 하락한 상태에서 소폭 회복한 수 준을 기록함.
→ 2H21 DRAM과 NAND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점을 반영,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를 유지하나, 수요의 불확실성도 함께 증가.
2. 반도체 - 5월 IT Set 출하 부진 지속 (하이투자증권)
-. 5월 대만 NB DOM, 중국 스마트폰 출하 부진 지속
→ 5월 IT Set 출하량이 당초 우려보다 전반적으로 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남.
→ 5월 대만 5 대 노트북 ODM 업체의 출하량은 14.2 백만대로 YoY 증감률이 +5.8%를 기록.
→ YoY 출하 증감률은 2 월에 +197.5%로 정점을 찍은 후 지속 하락 중이며, 5월 출하량은 전월에 비해서도 4.5% 감소했는데 이는 지난 10 개년 간 5 월의 평균 MoM 증감률인 +12.3%를 크게 하회함.
→ 대만 노트북 ODM 업체들의 2Q21 출하량 QoQ 증감률은 당초 +20~30%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최근 +10% 수준으로 하향 조정됨.
→ 5월 중국 시장 스마트폰 출하량과 중국 휴대폰 수출액도 예상보다 부진하였으며, 5월 중국 시장 스마트폰 출하량은 22.6 백만대로 YoY -30.8%, MoM -16.2%의 매우 부진한 증감률을 기록.
→ 중국 시장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월 대비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임을 감안하면 기저 효과에 관계없이 부진했음을 알 수 있음.
→ 5월 중국 휴대폰 수출액은 96.6 억 달러로 YoY +12.9% 성장했으나, 2월 +105.2% 이후 하락세를 지속했고 전월에 비 13.0% 감소함.
→ 중국 외 스마트폰 시장 역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함.
-. 부품 부족 문제로만 보기에는…
→ 언론 상에서 공식적으로 언급되고 있는 노트북 ODM 업체들의 출하 부진 원인은 부품 부족 문제에 따라 생산량이 고객 주문량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음.
→ 이에 더해 PC OEM 업체들의 주문 축소 역시 주요 원인인 것으로 판단됨.
→ 일부 대형 ODM 업체들은 부품 부족에 따른 생산 부진은 없으며, OEM 고객들이 2Q21 와 2H21 노트북 주문량을 감소시켰음.
→ 스마트폰 출하 부진 역시 부품 부족 문제로만 보기에는 다소 무리한 점이 있으며,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수요가 2Q21 에 들어 둔화되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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