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반도체

파운드리로 포트폴리오 확장 : 테스(095610) - 목표주가 28,000(▼)

by 느낌이(Feeling) 2022. 9. 1.
반응형

 

 

 

 

▼ 테스는 어떤 기업인가?

 

사상 최대 실적 발표, 주가는 멈췄스 : 테스(095610) - PECVD, LPCVD, Gas Phase Etch, Cleaning

※ 테스의 기술력은 대통령이 보증한다. 1. 메모리 투자 사이클의 최대 수혜주 TES! -. 테스는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전공정 장비(PECVD, LPCVD, Gas Phase Etch&Cleaning 등) 제조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feeling-stock.tistory.com

 

 

 

테스 - 파운드리로 포트폴리오 확장 (NH투자증권)

 

 

 

Summary

테스는 2002년 설립된 반도체 제조용 전공정 장비 제조 업체임. 주요 제품은 PECVD 증착 장비와 Gas Phase Etch & Cleaning 장비임. 2021년 기준 매출액은 3,752억원(+53% y-y)이며 부문별 매출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78%, 기타(유지 보수 등) 22%로 구성됨. 삼성전자향 NAND 제조 장비 비중이 높고, 동사의 하드마스크 증착 장비가 3D NAND의 핵심 공정인 홀 에칭에 적용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임. 그리고, 파운드리향 장비 포트폴리오 확장이 기대됨.

메모리 수급 둔화로 2023년 상반기까지 메모리 반도체 신규 Capa 투자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함.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

 

 

 

메모리 반도체 투자 둔화

 

테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5,000원에서 28,000원으로 하향 조정함.

 

목표주가 하향은 메모리 반도체 다운 사이클 진행으로 인해 고객사 투자가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둔화될 것 이라는 가정을 반영함.

 

목표주가는 향후 3개년 추정 ROE 13.9%(기존 16.2% )를 Cost of Equity 8.5%와 비교해서 산정함.

 

 

테스의 3Q22 실적은 매출액 932억원(+5.5% q-q), 영업이익 184억원(+3 5.3% q-q)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삼성전자 P3 장비 입고 지연으로 인해 이연된 매출액이 3Q22에는 반영될 것으로 예상함.

 

SK하이닉스의 M14, M15 , M16 투자는 예정대로 집행 중임.

 

 

 

 

파운드리 투자는 강화

 

경기 둔화로 인한 IT 세트 수요 부진으로 3Q22 DRAM ASP가 20% 하락 할 것으로 전망함.

 

Micron,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다운 사이클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부터 신규 Capa 투자를 크게 줄일 것으로 계획 중임.

 

향후 메모리 반도체 투자는 공정 전환 위주로 가능할 것으로 예상함.

 

이는 국내 반도체 장비 업체 실적에 부정적 테스의 장비 포트폴리오가 파운드리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함.

 

이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에 편중된 국내 타 장비사들 대비 주가가 양호할 것으로 예상함.

 

테스가 개발 중인 파운드리 향 CVD 장비의 매출이 일부 발생함.

 

파운드리 향 GPE(Gas Phase Etching) 장비는 2022년 내 테스트가 완료될 수 있을 것 으로 추정됨.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가 메모리와 달리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S5, P3 파운드리, 미국 테일러 투자는 예정대로 집행할 계획임.

 

▼ 관련기사

 

中 봉쇄·반도체 수요둔화 후폭풍…125.5% 치솟은 제조업 재고율, IMF환란 후 두 번째로 높아

中 봉쇄·반도체 수요둔화 후폭풍125.5% 치솟은 제조업 재고율, IMF환란 후 두 번째로 높아 中 봉쇄 직격탄 맞은 반도체출하 급감에 재고 누적 심화 글로벌 통화 긴축에 반도체 수요 줄어

biz.chosun.com

지난달 제조업 재고율이 코로나19 사태 직격탄을 맞은 2020년 5월 이후 26개월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의 최대 수출 시장인 중국의 코로나 봉쇄가 지속되고 있고, 주력 산업인 반도체 경기가 조정 국면을 맞고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반도체는 단가 하락, 출하 감소 등이 겹치면서 재고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반도체 등 주력 산업에서의 재고 증가는 가동률 하락, 투자 감소 등 전방위적인 경기둔화 양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 위축까지 더해지며 하반기 경기둔화가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지난달 제조업 재고율은 125.5%로 전달보다 1.3%포인트(p) 상승했습니다.

6월 제조업 재고율도 전월 대비 10.3%p 급증했는데 이보다 더 재고가 쌓인 것입니다.

7월 제조업 재고율은 2020년 5월 127.5% 이후 최고치로,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재고율 상승은 출하 속도가 재고 누적 속도를 따라잡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하죠.

실제로 7월 제조업 출하는 전월대비 0.4% 증가한 데 비해, 재고는 1.4%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내수 시장에서는 반도체 출하가 전월대비 8.9% 감소했고, 기계장비와 식료품이 각각 2.2%, 2.3% 줄었습니다.

수출에서는 반도체 출하가 전달보다 27.8% 급감했고 통신·방송장비가 19.1%, 기타운송장비가 5.9% 감소했습니다.

반도체의 경우 내수와 수출 출하가 모두 급감하면서 재고가 급격히 늘었는데요.

지난달 반도체 재고는 전월 대비 12.3% 증가했고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80.0%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처럼 재고가 쌓이면 기업들은 가동률을 낮춰 생산을 줄이는 방식으로 대응합니다.

실제로 지난달 반도체 생산은 3.4% 감소했으며, 반도체 업체들이 재고 누적에 따른 생산량 조정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산업계에서는 주력 업종인 반도체 부문의 수요 둔화에 따른 후폭풍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국, EU 등 주요국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통화 긴축에 나섰고,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으로 기업들이 설비 투자를 줄이면서 반도체 수요도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실제로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는 지난 23일 올해 반도체 시장 성장률을 지난 6월 발표한 16.3%에서 13.9%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