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 디스플레이 기업분석/소재˙부품

폴더블폰과 와이옥타 수혜주 : 디케이티(290550)

by 느낌이(Feeling) 2021. 7. 1.
반응형

 

 

 

 

디케이티 - 폴더블폰과 와이옥타 수혜주 (느낌이블로그)

 

 

 

1. 잘 알려지지 않은 스마트기기용 전자부품 제조 업체

 

-. 디케이티는 2012년 설립, 2018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스마트기기용 전자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스마트폰과 스마트와치용 FPCA 모듈을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IT 관련 응용 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중임.

 

1)  동사는 전자기기의 고성능화 및 다양화에 발맞춰 필요한 부품실장 SMT를 통한FPCA 모듈의 개발 및 공급을 위해 설립한 혁신 벤처기업임.

 

2) 현재 디케이티가 주력으로 생산하는 FPCA는 스마트폰용 플래그십(FLAGSHIP) 모델에 채용되는 부품이므로. 당사의 매출은 전방산업인 스마트기기 시장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음.

 

3) 스마트폰 내장부품인 FPCA는 전방산업인 스마트기기 판매량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으며, 당사의 제품은 출시시기를 다소 선행하여 양산이 시작되기 때문에 주로 출시일 이전에 매출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임.

 

4) 디케이티의 부문별 매출비중(2020년 누적 기준)은 스마트폰 89.1%, 스마트와치 5.9%, 상품 1.9%, 임가공 2.7% 등임.

 

5) IT 및 모바일 기기의 OLED 채택 비중이 증가하면, 디스플레이와 메인기판을 연결해주는 RFPCB, IC Chip, MLCC와 해당 부품들이 채용된 당사의 FPCA의 수요가 증가함.

 

6) 최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2020년 글로벌 웨어러블 기기 판매량은 전년보다 37% 증가한 수치인 총 5억 2700만대를 기록했으며, 특히 스마트워치 등 손목에 차는 제품이 전체 판매량의 36%의 비중을 차지했다고 발표함.

 

7) 현재 동사가 공급을 진행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향 국내 FPCA 업체는 애플과 삼성전자향으로 또다시 나뉘며, 당사는 삼성전자 향을 주로 생산/판매하여 유니온, 유비셀과 경쟁하고 있음.

 

 

“디케이티, 투자포인트는 전반적 사업 확장 및 다각화”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31일 디케이티에 대해 올해도 안정적인 실적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디케이티는 2012년 설립, 2018년 코스닥시장에 상장

www.news2day.co.kr

 

 

-. 디케이티가 영위하고있는 SMT(Surface Mount Technology) 사업은 표면 실장 기술로 인쇄회로기판인 PCB (Printed Circuit Board)위에 납(Solder Paste)을 인쇄하여 그 위에 집적 회로 자재를 실장하는 기술임.

 

1) 동사의 SMT는 단순 SMT 공정에서만 그치지 않고 Design Center를 통한 전문적인 설계 기술과 부품 선정, 신뢰성 확보를 위한 검사 등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전자기기 IT 모듈에 최적화된 Total Solution 기술을 제공함.

 

2) 이러한 SMT 사업은 변화하는 디바이스 기술에 맞춘 기술력을 보유하여야 하는 것은 물론, 칩 마운터 등 고가의 장비 투자가 선행되어야 하는 사업임.

 

3) 메이커 세트업체들은 고가의 장비투자로 인한 위험 및 인력, 구매, 생산관리에 대한 비용을 최소화하고 R&D 및 마케팅에 역량을 최대한 투자하여 경쟁력을 유지시키려는 목적으로 SMT를 외주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당사가 영위하는 해당 산업은 지속 성장중인 산업으로 볼 수 있음.

 

4) 또한 동사의 SMT 사업은 생산기술이 비교적 표준화된 정보통신제품에서 시작하여 단순생산(Assembly)에서 설계, 기획, 개발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중이며, 기업의 경쟁우위 창출수단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됨.

 

▲ 디케이티의 SMT 제품군들.

 

 

 

2. 디케이티도 전기차 수혜주

 

-. 동사가 영위하고있는 PCM 사업은 Protection Circuit Module 의 약자로 Li-Ion Battery Pack을 충전 및 방전에 대한 전압과 전류를 보호하여 Li-Ion Battery의 발열, 폭발, 발화를 예방하는 회로 장치임.

 

1) 현재 사용화된 Li-Ion Battery는 충전 후 자연방전이 거의 없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충분한 용량을 갖고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열에 취약한 액체 전해질로 인해 온도 상승시 폭발의 위험성이 매우 높음.

 

2) 따라서 다른 전지보다 위험하기 때문에 전지의 성능 및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호회로가 필요함.

 

3) 특히 전기차 배터리 PCM 사업은 전 세계적인 환경 규제 강화의 영향으로 전기차 산업과 함께 빠르게 성장해나가고 있으며,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2025년까지 1200만대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4) 전세계 배터리 생산능력 마찬가지로 2025년까지 1100GWh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전기차 배터리 산업의 성장에 따라 디케이티가 개발중인 전기차 배터리 PCM의 수요 역시 증가할 것임.

 

5) 동사는 삼성SDI가 아우디에 공급하는 2차전지 배터리 팩 내부에 들어가는 일종의 보호회로(PCM) FPCA 공급을 준비하고 있음.

 

디케이티, 신사업 전기차 배터리 PCMㆍ5G HRC 안테나 확장 주목

디케이티가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부정적인 시장 상황 속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17일

www.etoday.co.kr

 

디케이티, 전기차 부품사업 진출로 도약 [리서치알음]

[사진=아주경제DB]리서치알음은 삼성전자 폴더블폰 FPCA(연성인쇄회로 어셈블리) 전담 기업인 디케이티에 대해 전기차 부품사업 신규 진출로 도약이 전망된다며 주가전망을 &lsquo...

www.ajunews.com

 

[인천 상장기업 주간 주가 동향] 디케이티, 스마트기기 부품사…전기차 전지 사업 투자도 - 인천

디케이티는 동사의 원천 기술인 SMT(표면실장기술)를 바탕으로 스마트기기 부품인 FPCA(연성회로기판실장부품) 모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이다. SMT는 인쇄회로 기판의 표면에 직접 실장할 수

www.incheonilbo.com

 

 

-. 동사의 전방산업 분야로는 자동차, 웨어러블까지 광범위하게 확대될 예정이며, 특히 전기 자동차는 이차전지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와의 결합 및 인포테인먼트의 발달로 큰 변화가 예상됨.

 

1) 앞으로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 및 자율주행의 발달로 고전적인 내연기관의 개념에서 IT 디바이스로 자리매김 될 것은 불보듯 뻔함.

 

2) 따라서 자동차내 디스플레이 장치 및 센서 부품수는 더욱 더 증가할 것이며, 동력 및 구동시스템에 있어서도 IT기술이 적용된 자동제어 및 모니터링 기능까지 확대되면서 IT부품의 사용범위 및 적용수량은 크게 증가될 것임.

 

3) 차량용 OLED 시장은 2019년 12만대(131억원)에서 2021년 121만대(2,117억원)으로 전망되며, 향후 자동차용 OLED 시장의 성장성은 무궁무진함.

 

 

 

3. 아직 한 발 더 남았다. 폴더블폰과 5G

 

-. 디케이티는 삼디향 FPCA 1위 업체로 삼전의 폴더블폰 출하량 증가 및 갤럭시 시리즈 판매 호조로 인한 수혜가 예상됨.

 

1) 동사는 현재 Y-OCTA 적용 FPCA에 특화된 제품군을 통해 폴더블폰용 FPCA를 개발/납품중이며, 중화권 폴더블폰 제품군의 다각화로 인한 동사의 FPCA 매출 증가 또한 기대해볼 수 있음.

 

2) 스마트폰의 고사양화에 따라 북미 고객사와 중화권 브랜드 오포(Oppo), 비보(Vivo) 등의 신규 모델에서 OLED 채택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FPCA 점유율 1위 업체인 디케이티가 수혜를 입을 전망임.

 

3) 또한 곧 돌아올 와이옥타 특허만료로 다양한 Set Maker들의 적극적인 Y-OCTA 채택/적용시 FPCB에 부착해야 하는 부품 수가 늘어나므로 동사에 큰 수혜가 됨.

 

디케이티, Y-OCTA 어서 올라타 - 머니투데이

20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서형석 리딩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과 오승택 연구원이 스마트폰 부품업체 디케이티에 대해 작성한 'Y-OCTA, 어서 올...

news.mt.co.kr

 

 

-. 디케이티는 5G 안테나용 FPCA의 개발을 마쳤으며, FPCA를 적용한 안테나용 HRC (High Frequency RF Cable) 부품 또한 개발/납품중임.

 

1) 5G와 같은 이동형 고속 데이터 서비스의 요구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기존 휴대단말기의 안테나에 MIMO(Multi Input Multi Output)같은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2) 동사가 생산하는 5G 안테나용 FPCA는 초고주파 대역의 5G 안테나와 메인보드를 연결하는 케이블의 일종이며, 동사가 개발한 안테나는 FPCB에 안테나 패턴을 형성해 전기적 특성을 구현한 제품임.

 

3) LCP(liquid crystal polymer) 기반의 FPCB를 조립한 동사의 안테나는 기존 PI(폴리이미드) 기반 제품에 비해 고주파 대응 및 고속 데이터 송수신, 내구성 및 유연성 등이 우수함.

 

4) 수입산이 대부분인 5G 통신 안테나 시장에서 동사는 국산화에 성공하여 시장의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지난해 하반기 퀄컴의 품질인증(Qual)을 통과하면서 양산 공급계약 가능성이 매우 커진 상황임.

 

5) 이번 승인이 주목 받는건 세계 스마트폰 업계에 케이블을 공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며, 동사의 기술력을 담보함.

 

6) 퀄컴의 양산 라인에 진입하면 디케이티는 기존 모바일 FPCB 실장 사업과 더불어 강력한 업사이드 포텐셜을 갖추게 될 전망임.

 

디케이티, 퀄컴 향 포트폴리오 확장 '시동'

국내 최고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이 정보서비스의 새 지평을 엽니다.

www.thebell.co.kr

 

韓 5G 부품, 세계 스마트폰 수출길 열렸다…디케이티·비에이치 '안테나 케이블' 퀄컴 승인

국내 중견기업이 만든 5세대(G) 이동통신 부품이 세계 스마트폰에 탑재될 길이 열렸다. 퀄컴이 자사 5G 통신칩과 호환되는 최적 솔루션으로 한국 부품을 선택했다. 퀄컴은 애플, 삼성, 오포, 레노

www.etnews.com

 

 

 

4. 느낌이의 투자 의견 종합

 

1) 디케이티의 올해 예상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991억원(YoY +15.3%)과 198억원(YoY +36.3%)으로, 2020년대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임.

 

2) 디케이티의 투자포인트는 폴더블폰 / 2차전지 / 5G 등 전반적 사업 확장 및 다각화가 기대된다는 점이며, 단순히 테마에 숟가락만 얹은게 아니라 기술력 또한 입증되어있어 투자 매력도가 큼.

 

3) 디케이티의 현재 시가총액 및 20년 실적 기준 PER 17배로 실적 상승이 예상되는 2021년 기준으로는 13배도 안되는 수준이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측면에서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으로 판단됨.

 

 

매수의견 : ★★★★

 

 

 

 

▲ 내가 원하는 다른 종목을 검색해 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