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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하반기도 안정된 실적 유지 : 원익QnC(074600) - 목표주가 34,000(New)

by 느낌이(Feeling)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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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익QnC는 어떤 기업인가?

 

쿼츠 그거 손목시계 관련주야? 아니 반도체주야 : 원익QnC(074600) - 반도체 쿼츠웨어

1. 반도체용 쿼츠소재 수요 증가! -. 반도체 업체들의 투자가 확대되면서 쿼츠웨어와 같은 소모성 공정부품에 대한 수요증가가 기대됨. 1) 반도체 소모성 부품의 공급 부족 이슈로 고객사들의 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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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QnC - 하반기도 안정된 실적 유지 (BNK투자증권)

 

 

 

반도체 쿼츠웨어 글로벌 선두업체
세계 2대 쿼츠웨어 제조 메이커 중 하나로서 시장 점유율은 25%로 추정된다. 고객 비중은 반도체 식각장비업체가 절반 이상이고, 나머지는 IDM, Foundry 업체로 다양하다. 특히 주요 3대 고객인 LAM, TEL, 삼성전자가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한다. 쿼츠는 주기적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으로서 보통 수명이 6개월~3년 정도이나, 식각 공정은 1개월로 주기가 짧다. 1H22 연결 기준 매출 구성은 쿼츠웨어 39%, 부품 정밀세정 12%, 세라믹 제품 4%, 램프 1%, 자회사 모멘티브(쿼츠 원재료 공급) 45%로 나뉜다.


반도체 수요 둔화에도, 다양한 고객군 보유로 안정된 실적 유지 중
최근 메모리 시장 위축에도, 하반기 동사 실적은 시장 기대에 부합할 전망이다. 주 고객 LAM의 하반기 주문량이 상반기 보다 더 크며, 비메모리 반도체 고객들의 주문이 양호하기 때문이다. 선두업체로서 전체 시장에 다양한 고객군을 보유한 덕분이다. 또한 쿼츠 매출액은 반도체 고객의 웨이퍼 투입량, 공정 수, 가동률에 비례하는데, 극심한 불황으로 감산이 일어나지 않는 한 소모품 수요는 꾸준하며, 반도체 미세화, 고도화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편 동사는 M&A를 통해 성장해 왔는데, 자회사 모멘티브는 현재 1년치 수주잔고를 확보한 상태고, 최근 인수한 코스텍은 4Q22부터 연결 편입되어, 내년에도 동사 매출은 12% 성장이 예상된다.


업종 내 피난처, ‘매수’ 의견 및 목표가 34,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모든 반도체 사업 영역에 걸쳐 다양한 고객군을 확보하였고, 신규 M&A를 통한 매출 성장이 지속됨에 따라, 가장 실적 안정성이 돋보이는 기업이다. 최근 부진한 업종 내 안전한 피난처로 여겨진다.

 

 

 

반도체 쿼츠웨어 글로벌 선두업체

 

주력 제품은 반도체 제조용 쿼츠웨어, 그 외 정밀세정 및 세라믹 부품 제조 영위

 

동사는 반도체 제조용 석영제품 및 반도체/디스플레이 세라믹제품을 전문 생산하는 업체로서, ㈜원익으로부터 2003년 기업분할 설립되었으며, 2003년 재상장됨.

 

1H22 연결 기준 매출 구성은 쿼츠웨어 39%, 부품 정밀세정 12%, 세라믹 제품 4%, 램프 1%, 자회사 모멘티브(쿼츠 원재료 공급) 45%로 나뉨.

 

주력 제품인 Quartz Ware(석영유리)는 반도체 제조공정 중 산화, 확산, 식각, 이온주입, 화학증착 공정에서 Wafer를 불순물(파티클)로부터 보호하 거나 이송하는 용기임.

 

쿼츠웨어는 SiO2 소재로 구성되어 웨이퍼(Si)와 물성이 비슷하며, 고순도, 내화학성, 내열성, 높은 투과율의 장점을 갖추고 있음.

 

쿼츠 매출액은 반도체 고객의 웨이퍼 투입량, 공정 수, 가동률에 비례함.

 

반도체 미세화, 고도화에 따라 스텝 수가 늘어나고 장비 투입량 및 챔버 수가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쿼츠 수요는 꾸준한 성장이 예상됨.

 

 

쿼츠 교체 주기는 보통 6개월 ~ 3년, 식각공정은 1개월로 짧아

 

쿼츠 제품 종류에는 산화, 확산, CVD 공정에 사용되는 Tube류, Boat류, SWP(Single Wafer Process), PEDESTAL series가 있음.

 

또한, 플라즈마 에칭 공정에 사용되는 Ring류(Focus Ring, Shield Ring, Shadow Ring 등), 세정 공정(Wet Station)에 사용되는 Bath, Robot Chuck, Guide 등도 있음.

 

가격이 고가이기 때문에 세정해서 재사용하고 있으나, 주기적 교체가 필요 한 소모품으로서 보통 수명이 6개월~3년 정도임.

 

특히, 식각(Etching) 공정은 1개월로 주기가 짧음.

 

동사의 제품들은 소량다품종 주문 제작을 하고 있고 납품 시점에 매출 인식을 함.

 

 

 

동사는 세계 2대 쿼츠 업체 중 하나, 주요 고객은 LAM, TEL, 삼성전자

 

동사는 세계 2대 쿼츠웨어 제조 메이커 중 하나로서, 국내 구미와 안성 캠퍼스, 그리고 미국, 독일, 대만에 생산공장 및 현지법인을 보유하고 있음.

 

쿼츠웨어 시장 점유율 관련 통계 자료는 없으나, 올해 동사 글로벌 점유율은 25%로 추정되며 2019년 22%, 2020년 24%에서 꾸준히 상승 추세에 있음.

 

라이벌 업체 Tosoh 점유율은 23%(vs. 2019년 26%)로 추정되고, 그 외 경쟁사 점유율은 Shinetsu 16%, Heraeus 13%로 파악됨.

 

동사 고객은 LAM Research, TEL 등 반도체 식각장비업체가 절반 이상이고, 나머지는 IDM(삼성전자, SK하이닉스, Intel, Micron 등), Foundry(TSMC 등) 업체로 다양함.

 

주요 3대 고객으로 LAM, TEL, 삼성전자가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함.

 

특히 2019년 증설 이후 LAM Research 공급망 내 점유율을 크게 올렸고, 현재는 동사가 2대 메이져 공급자 중 하나인 것으로 파악됨.

 

또한, 도쿄일렉트론(TEL) 공급망 내에서는 점유율 1위를 지속 유지하고 있음.

 

 

 

기타 사업으로 부품 정밀세정은 삼성전자의 아웃소싱 확대 정책으로 수혜 기대

 

동사 세라믹 사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서 절연성 및 내식성을 요구하는 소모성 부품을 제조 공급하는 것임.

 

소량 다품종 제조를 하며 지속적인 교체수요가 발생하는 사업이며, 2019년까지 적자 상태였으나 반도체 비중이 60% 이상으로 올라오면서 흑자 전환함.

 

그리고, 동사의 부품 정밀세정 사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공정 중 발생하는 막질, 미세오염 물질을 장비 Parts로부터 제거하는 것임.

 

주로 쿼츠웨어 등 소모성 부품에 발생하는 미세오염을 제거 또는 재생시켜 줌으로써 생산수율, 공정효율 제고에 기여함.

 

주요 고객 삼성전자의 세정 Outsourcing 확대 정책에 따라 안정적 실적성장이 기대되는 사업임.

 

한편 램프 사업은 주로 디스플레이 패널 표면에 있는 유기 불순물의 얇은 오염막들을 Excimer UV Lamp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것임.

 

일본 업체가 독점하던 것을 국산화한 것인데 아직은 매출이 미미한 수준임.

 

 

 

다양한 고객군 보유로 하반기도 안정된 매출 실적 유지

 

하반기도 안정된 매출 기대: 양호한 비메모리 시장과 램 리서치 주문 증가 덕분

 

글로벌 소비경기 둔화에 따른 반도체 시장 성장 둔화가 지속되고 있음.

 

 

특히, 전체 시장의 20%를 차지하는 메모리 시장은 재고조정과 가격급락으로 하반기 매출이 급감하고 있음.

 

 

그러나 비메모리 시장은 YoY 성장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아래 그래프에서 보듯이 안정된 매출액 추이를 보이고 있음.

 

 

파운드리 1위 업체인 TSMC는 하반기도 월별 최대 매출액을 경신하고 있으며, LAM Research 같은 글로벌 장비업체들은 하반기 매출이 더 증가하고 있음.

 

이는 시장 영역별로 상대적 업황 흐름의 강도가 다름을 보여줌.

 

동사는 하반기에도 안정된 매출액 유지가 예상되는데, 이는 주요 고객인 LAM Research로부터 주문이 하반기 더 증가하는 상황임.

 

 

또한, TEL과 삼성전자의 경우는 메모리 시장 위축 영향으로 주문이 줄지만, 다른 비메모리 고객들의 주문이 여전히 양호하기 때문임.

 

이는 글로벌 선두업 체로서 전체 시장에 다양한 고객군을 보유한 덕분임.

 

 

반도체 미세화, 고도화에 따라 쿼츠 수요는 꾸준히 증가

 

쿼츠 매출액은 반도체 고객의 웨이퍼 투입량, 공정 수, 가동률에 비례함.

 

극심한 불황으로 감산이 일어나지 않는 한, 쿼츠웨어는 주기적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이기 때문에 수요는 꾸준함.

 

특히, 동사의 주 고객인 LAM, TEL의 식각장비는 교체주기가 1개월로 매우 짧기 때문에 동사는 유리한 입지를 가지고 있음.

 

또한 반도체 미세화, 고도화에 따라 스텝 수가 늘어나고 장비 투입량 및 챔버 수가 증가하는 추세임.

 

따라서, 전체 웨이퍼 생산 Capa 투자가 멈춘다 하더라도 쿼츠 소모품 수요는 꾸준한 성장이 예상됨.

 

 

M&A를 통한 매출 성장 지속- 모멘티브 이어, 코스텍 인수하여 4Q22부터 연결 편입

 

동사는 사업 관련 영역에 있는 기업들 대상으로 계속된 M&A를 통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 성장을 추구하고 있음.

 

2010년 비산화물 전문업체 인수를 통해 세라믹 사업을 강화했고, 2018년 세정 및 코팅 전문업체 ㈜나노윈을 인수한 바 있음.

 

특히, 2020년 1월에는 반도체 쿼츠 원재료 제조업체인 미국 Momentive Performance Materials사의 쿼츠 부문 4개사를 인수하였음.

 

모멘티브는 범용 쿼츠 원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고객은 원익 4.3%, H사 6.2%, T사 6.9% 등 특정 업체에 편중된 것 없이 다양함.

 

2Q21부터 흑자전환을 하였고, 1H22 매출액 1,683억원, 영업이익 251억원, 영업이익률 15%를 기록하였으며, 현재 1년치의 수주잔 고를 가지고 있음.

 

또한, 지난 6월 동사는 특수목적회사 MOMQ Holding Company를 통해 일본 웨이퍼 제조용 석영도가니 제조업체 ‘CoorsTek Nagasaki’ 지분 100%를 인수했음.

 

4Q22부터 연결 실적에 편입될 것이며, 내년 매출액 770억원을 예상함.

 

영업이익률 20%를 기대하는 업체이나, 영업권 상각 반영으로 그 보다는 낮아질 전망임.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3Q22 실적은 시장 기대치 부합할 듯, 증설 전까지는 현 수준에서 유지될 전망

 

메모리 수요가 급감하면서 전체 반도체 시장 성장도 크게 둔화되고 있지만, 3Q22도 동사 영업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임.

 

3Q22 매출액은 1,852억원(-3.6%QoQ, 16.7%YoY), 영업이익은 341억원(-5%QoQ, 28%YoY)으로 추정됨.

 

주요 고객인 LAM Research의 신모델 판매가 지속 호조를 보이며 하반기 주문량이 상반기 보다 더 증가할 전망이며, 비메모리 반도체 고객들의 주문이 양호할 전망임.

 

또한, 메모리도 삼성전자 P1 교체 수요가 지속되고 있으며, P3의 경우 2Q22부터 NAND 매출이 발생했고 연말부터 DRAM 매출 발생이 기대됨.

 

DRAM은 최근 시황을 볼 때, 스케쥴이 늦춰질 가능성이 있어 보이나 대신 내년 초 P3 파운드리 신규 매출이 있기 때문에, 동사 실적 변동성은 크지 않을 전망임.

 

미국 모멘티브 자회사 역시 현재 1년치 수주를 확보해 놓은 상태고, 신규 자회사 코스텍이 4Q22부터 연결 편입이 되기 때문에 내년에도 전사 매출은 12% 성장이 예상됨.

 

한편 동사 Capa는 현재 풀가동 상태인데, 국내 쿼츠 설비를 내년 2월까지 955억원을 투자하여 증설 중에 있음.

 

 

 

업종 내 피난처,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 개시

 

글로벌 금융긴축과 소비경기 급랭으로 반도체 업종의 주가 급락이 지속되고 있음.

 

메모리 업체들의 설비투자 조정 기대로 장비, 소재주들이 부진한 모습임.

 

그럼에도 동사는 모든 반도체 사업 영역에 걸쳐 다양한 고객군을 확보하였고, 신규 M&A를 통한 매출 성장이 지속됨에 따라 가장 실적 안정성이 돋보이는 기업임.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목표주가 34,000원을 제시함.

 

목표주가는 mid-cycle P/B 2x를 내년 평균 BVPS에 적용한 것임.

 

현재 주가는 업황 악화 우려로 실적 대비 Valuation 지표의 역사적 바닥 수준에 위치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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