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반도체

(7/5) 반도체 산업 리포트

by 느낌이(Feeling) 202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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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도체 - 반도체 등 공급부족 이슈 재점검 (유안타증권)

-. [반도체]

→ 6월 PC 디램 고정가격은 전월 대비 Flat 하며, 서버 디램 고정 가격 상승률은 2.7~3.5% 상승함.

 

→ NAND 고정 가격은 Flat을 기록하였으며, 6월 반도체 수출액은 111.6억불(YoY 34%, MoM 11%)에 달하며 12개월 연속 YoY 성장함.

 

→ 전체 수출 금액중 반도체 비중은 20%로 전년 동기 대비 21% 줄어들었으며, 가상화폐 가격하락 및 스마트폰 생산차질 등 전방산업 우려 요인은 상존하지만 3Q21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 모멘텀은 당초 예상을 대폭 상회할 전망임.

 

→ 3Q21 PC 및 Server 디램 고정가격 상승 폭은 전분기 수준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모바일디램과 컨슈머디램 가격이 적게는 10%, 많게는 25%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이 특징임.

 

-. [비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IT 업계 영향 점검]

→ 차량용 비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은 완화되는 가운데, 중화권 시장에서 비메모리반도체(Mobile AP 등) 공급 부족에 따른 스마트폰 생산 차질은 지속되고 있음.

 

→ 최근에는 삼성전자가 Qualcomm Snapdragon 수급 이슈로 하반기 갤럭시S 21 FE 모델 출시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됨.

 

→ 2Q21뿐만아니라 3Q21에도 실적 전망에 대한 눈높이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주가 반등이 기대됨.

 

→ 당사 리서치센터는, IT 섹터 내에서 중소형주가 대형주 대비 상대적 투자 매력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함.

 

 

 

 

2. 반도체-반도체(Overweight) (하나금융투자)

-. 6월 한국 반도체 수출의 시사점

→ 2021년 6월 한국 반도체 수출은 111.6억 달러로 12개월 연속 증가세이고 2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역대 6월 중 최고치임.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료에 의하면, 2021년 6월 한국 반도체 수출이 호조인 이유는 신규 CPU 출시와 주요 데이 터센터 업체들의 하이퍼스케일급 서버 증설 영향으로 메모리 반도체의 주문 확대가 본격화되었고 비메모리 파운드리에서의 생산 물량이 증가했으며, 모바일 시장의 성수기를 앞두고 수요가 견조하게 증가했기 때문임.

 

지역별 반도체 수출도 견조한데 대중국 반도체 수출은 36.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했고 대아세안(베트남 등) 반도체 수출은 15.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9% 늘어남.

 

대미국 및 대유럽연합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6%, 55.0% 증가함.

 

지난 5월에도 그랬던 것처럼 한국 반도체 수출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34.4%로 견조하나, 여타 품목 대비 기저 효과는 제한적임.

 

반도체보다 전년 동기 대비 수출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2차전지 39.4%, 석유화학 68.5%, 자동차 62.5%, 차부 품 108.2%, 가전 47.6% 등임.

 

품목별로 살펴보면 비메모리 파운드리가 포함된 시스템 반도체 수출은 31.3억 달러로 반도체 수출에서 28%의 비중을 차지 하며, 시스템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3% 늘어남.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증설과 더불어 동종업종에서 SK하이닉스 시스템IC, 키파운드리, DB하이텍의 가동률이 높기 때문으로 추정됨.

 

컨트롤러, Drive IC 등이 부족해 완제품 가격이 견조한 점도 수출 호조에 기여하고 있으며, 품목별 수출 중에 모바일용 메모리 반도체를 의미하는 MCP(멀티칩패키지) 수출은 5월에 이어 6월에도 견조함.

 

MCP는 모바일 시장의 오더컷 소문, 베트남과 인도 밸류 체인의 코로나 영향이라는 악재가 무색하리만큼 현재 양호하며, 32.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8.5%, 전월 대비 17.5% 증가했고 월별 수출로 역대 최고치임.

 

반도체가 아니라 컴퓨터 수출로 분류되는 SSD 수출은 11.1억 달러로 2020년 8월 이후 다시 10억 달러를 상회하였으며, 2021년 상반기에 역성장과 성장세를 오락가락하던 흐름에서 벗어나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하며 안정된 흐름을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데이터 현지화 추세를 비롯해 하반기 글로벌 IT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구축 재개에 따라 SSD 물량이 증가했기 때문임.

 

결론적으로 한국 반도체/컴퓨터 수출 데이터는 품목별로 살펴봤을 때 양호하지만, 마이크론 실적 발표 이후 메모리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냉랭해짐.

 

→ 따라서 수출 데이터만으로 반도체 대형주의 주가 반등을 촉진하기는 어려워 보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에서 메모리 반도체 업종이 상대적으로 소외 된 가운데 최근에 신고가를 경신했던 엔비디아, ASML ADR과 같은 종목을 살펴보면 M&A에 대한 기대감이나, 3nm 파운드리 미세 공정 전환에 대한 기대감 등 비메모리 반도체 업종에서의 호재가 부각되고 있음.

 

 

 

 

3. 반도체-반도체 위클리 (하나금융투자)

-. 마이크론 실적 발표 이후 메모리 반도체 업종 심리 둔화.

 

→ 주간수익률은 코스피 -0.6%, 코스닥 +2.6%, KRX 반도체 -0.01%, 미국 iShares 필라델피아 반도체 ETF +2.4%, 대만 -0.2%, 중국 +0.2%임.

 

→ 미국 반도체 업종이 가장 선방했으며, 10년물 명목 금리가 안정적인 가운데 Processor 업종에서 호재가 이어졌고 AMD +10.6%, 엔비디아 +7.7%를 기록함.

 

→ AMD와 엔비디아가 추진 중인 M&A가 순항 중이며, AMD는 Xilinx 인수 건에 대해 영국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음.

 

→ 엔비디아는 ARM Holdings 인수 건에 대 해 브로드컴, 마벨, 미디어텍으로부터 지지를 얻어냈으며, ARM Holdings의 CEO는 ARM이 IPO를 전개하는 것보다 엔비디아와 합치는 것이 더욱 낫다는 견해를 블로그에 게시하며 엔비디아의 M&A 시도에 힘을 보탬.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내에서 연초 이후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5G 업종도 고개를 들었으며, 5G 관련주는 모바일 칩 수혜주 또는 화합물 반도체 수혜주임.

 

→ Skyworks +7.1%, Qorvo +6.7%, 퀄컴 +3.6%, Two Six +3.1%를 기록함.

 

→ TSMC가 아이폰 신제품용 칩을 6월부터 생산한다는 뉴스가 긍정적이었으며, 한국에서는 반도체 대형주가 부진했음.

 

→ 마이크론 실적 발표 이후 메모리 반도에 업종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았기 때문이며, 마이크론의 실적 지표와 가이던스는 매출액, 매출총이익률, 재고자산 측면에서 긍정적이었으나 21년 연말 혹은 22년 초의 메모리 반도체 가격에 대해 시장의 기대보다 우려가 큼.

 

→ 선행 지표에 해당되는 PC DRAM 현물가격이 상승한다면 우려는 잠잠해지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우려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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