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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웨이퍼 수율을 책임지는 : 샘씨엔에스(252990) 기업분석 - 프로브카드 세라믹 STF

by 느낌이(Feeling)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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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씨엔에스 - 반도체 웨이퍼 수율을 책임지는 (느낌이블로그)

 

 

 

▼ 기업 소개 영상 먼저 보고 가자

 

 

 

1. 글로벌 No.1 세라믹 회사를 향해!


-. 샘씨엔에스는 2007년 삼성전기 프로브카드용 세라믹 기판 사업부로 설립되어, 삼성전자向 Tester 장비내 프로브카드의 핵심부품인 세라믹 STF 사업을 영위함.

 

1) 동사는 2016년 삼성전기의 프로브카드용 세라믹 기판 사업부를 인수하여 샘씨엔에스로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세라믹 STF 사업을 지속 확장해나가고 있음.

 

2) 동사의 최대주주는 와이아이케이이며, 2021년 5월 2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3) 동사는 국내 대표적인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인 엑시콘의 관계회사이며, 최명배 엑시콘 회장은 엑시콘을 통해 와이아이케이, 샘씨엔에스 등 자회사를 지배하고 있음.

 

4) 기업 소개 영상에서 나온 최유진샘씨엔에스대표이사는 최명배 회장의 첫째 딸이며, 서울대 재료공학 학사·박사를 거쳐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에서 일하다가 샘씨엔에스가 출범하면서 합류해 지난해 11월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음.

 

[강소기업] 샘씨엔에스, 세라믹 STF 국산화 선도…삼성·SK·마이크론·인텔에 납품

세라믹 STF 국산화 선도기업 샘씨엔에스(각자대표 최유진, 김헌태)가 오는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는 6500원으로 기업공개를 통해 780억원을 공모한다. 샘씨엔에스는 반도체 웨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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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STF 국산화...샘씨엔에스, 코스닥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세라믹 STF 국산화 기업 샘씨엔에스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2016년 삼성전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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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씨엔에스는 세계 최초 LTCC 세라믹 STF를 상용화한 기업이며, 반도체 8대 공정 中 전기 테스트 공정(EDS)에서 수율을 결정하고 양불판정을 진행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하는 것이 프로브카드임.

 

1) EDS 공정은 반도체 칩이 양품인지 불량품인지 선별해내는 첫 번째 관문이기 때문에 반도체 공정에서 중요한 과정이며, 5단계의 검사과정에서 양품 가능 여부를 판단함.

 

2) EDS 공정을 거쳐 수선이 가능한 칩은 다시 양품으로 만들고 불가능한 칩은 특정 표시를 통해 다음 공정에서 더 이상 작업이 진행되지 않도록 함.

3) 따라서 반도체 칩 마다 고객사 및 기종별 주문 제작이 필요해 설계와 생산을 개별적으로 진행해야 하며, 최대 40층의 내부 레이어들이 한 치의 오류도 없이 연결돼야 하므로 기술 집약도가 높은 산업임.

 

4) 세라믹 STF는 반도체 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검사장비의 핵심 부품으로 웨이퍼의 칩과 테스터를 연결해주는 전기적 신호들의 길 역할을 함.

 

 

▼ 반도체 프로브카드(Prove Card)에 대해 알아보자.

 

 

-. 샘씨엔에스가 공급하는 세라믹 STF는 프로브카드의 브레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

 

1) 동사는 2007년부터 세라믹 STF 개발을 진행하여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키옥 시아, 마이크론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음.

 

 

2) 글로벌 프로브 카드 시장 규모는 21년 기준 2.4조 원으로 전망되며, 프로브카드 시장 규모의 20-25% 정도가 세라믹 STF 시장으로, 5천억 원 정도 규모로 추정됨.

 

3) 세라믹 STF 기판은 테스트 공정의 핵심 부품으로 기술적인 진입 장벽이 높으며, 프로브 카드에 들어가는 세라믹 STF 교체 주기는 1.5 ~ 2년으로 지속적인 교체수요가 발생함.

 

4) 2019년 일본 수출 규제로 반도체 국산화 부품의 수요는 급증하고있으며, 동사는 일본 기업에서 독점하던 세라믹 STF 기판의 설계부터 가공까지 모든 공정을 국산화에 성공하여 향후 반도체 소부장 국산화에 따른 수혜를 기대함.

 

5) 반도체 프로브카드용 세라믹 STF 제조업체는 동사와 일본의 교세라 / NTK 등이 있으며, 동사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30% 수준임.

 

 

 

 

2. 낸드용 세라믹STF 에서 디램과 비메모리로 확장 시작!

 

-. 샘씨엔에스는 지난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DRAM용 세라믹 STF 승인을 받아 올해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함.

 

1) 동사는 현재 NAND 웨이퍼 테스트에 투입되는 세라믹 STF가 주력이며, DRAM 및 비메모리 부문 연구 개발 진행 중임.

 

2) 현재 글로벌 프로브카드용 세라믹 STF 시장 규모는 낸드보다도 디램과 비메모리용 세라믹 STF 시장이 더 큰 것으로 추정됨.

 

3) 20년 기준 매출액의 95%가 낸드 프로브카드용 세라믹STF 였던 사업구조가 2021년부터 디램과 비메모리로 확대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판단됨.

 

4) 동사는 DRAM용 세라믹 STF 제품군 확대를 시작으로 비메모리인 CIS도 올해 상반기 테스트를 완료해 생산 승인을 받고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음.

 

5) 이후에도 메모리 DUT(Device Under Test), 비메모리 세라믹 STF에서 SoC, 마이크로 LED 등 지속적으로 세라믹 STF 응용 제품을 개발할 예정임.

 

6) 동사는 이번 IPO를 계기로 기존 NAND용 세라믹 STF 제품 중심에서 DRAM과 비메모리 등 신규 제품 출시 및 정전척, 통신 모듈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임.

 

7) 현재 동사의 제품별 매출 비중(20년 연결 기준)은 NAND 프로브카드용 95.1%, DRAM 프로브카드용 4.2%, 비메모리 프로브카드용 0.2%, 기타 0.5%를 차지하고 있음.

 

8) 또한 DRAM과 CIS 용 세라믹 STF 는 단가도 높기 때문에 매출 증대에 긍정적이며, 동사는 300억 원을 투자해 신공장 설립 중임.

 

9) 동사는 반도체 웨이퍼 메모리 테스터와 패키지 테스터를 하는 와이아이케이, 엑시콘과의 시너지가 기대됨.

 

10) 동사는 세계 최초로 저온 소성세라믹(LTCC) 공법을 개발해 고집적화된 기판을 생산하는 것이 강점임.

 

 

[베타 스몰캡] 샘씨엔에스 '디램용 세라믹STF' 국산화 시작 - 베타뉴스

[베타뉴스=이춘희 기자]SK증권이 샘씨엔에스에 대해 낸드 프로브카드용 세라믹STF 에서 디램과 비메모리로 확장이 시작된 점에 주목했다. 증권사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프로브카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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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송 신공장 투자와 기대되는 올해 실적!


-. 샘씨엔에스는 주요 고객사의 주문량 증가에 따라 추가적인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신규 공장 투자를 계획하고 있음.

 

1) 동사는 충북 오송에 300억 원을 투자해 신공장을 설립하고 생산설비를 확충 예정임.

 

2) 증설 투자가 끝나면 동사의 세라믹 STF 생산능력은 연간 5000매에서 1만 매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3) 동사는 21년 공장 증설을 통해 22년 말부터 양산한다는 계획이며, 22년 말에는 연간 최대 2,000억 원 규모의 생산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임.

 

4) 또한 동사는 올해에만 석박사급 연구원 20명을 새로 채용해 연구소 인력을 70명으로 늘리고 대우 역시 대기업 수준으로 맞춰줄 예정이라고 강조했으며, 생산공장이 준공되면 생산 인력 역시 대규모로 채용할 예정임.

 

5) IPO 공모 자금 가운데 110억여 원은 운영자금과 연구개발 자금으로 배정했으며, 신공장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원재료를 구매하고 인력 충원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임.

 

6)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서버 관련 D램 반도체 수요가 늘었으며, 5G 스마트폰 수요 증가에 따른 모바일 단말기 관련 D램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고 있음.

 

7) 또한 추가적으로 게임콘솔 신제품 출시 영향에 따른 낸드 수요 증가 효과로 올해 반도체 시장 및 반도체 제조업체 설비투자 규모는 지난해보다 클 것으로 예상함.

 

8) 따라서 동사가 기존 NAND 시장 중심에서 DRAM 및 비메모리 시장 진출을 대응하기 위해 Capa 증설을 과감하게 결정한 부분은 미래 실적 견인 요소에도 매우 긍정적임. 

 

'세라믹 STF 국산화 선도' 샘씨엔에스, 반도체 호황에 대규모 설비투자

반도체 프로브카드용 세라믹 공간변형기(STF) 제조업체 샘씨엔에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강세다. 오전 9시56분 샘씨엔에스 주가는 시초가 대비 19.84% 오른 7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

www.asiae.co.kr

 

 

-. 지난해 샘씨엔에스 매출은 359억 4219만 원으로 2019년 209억 8546만 원에 비해 7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0억 5176만 원에서 78억 636만 원으로 742% 증가함.

 

1) 동사의 20년 품목별 매출 비중은 NAND 용 STF 95.1%, DRAM 용 STF 4.2%, 비메모리 용 STF 0.2%, 기타 0.5%로 NAND 용 STF 매출이 대부분임.

 

2) 동사는 꾸준히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으며, 수율 개선과 생산설비 자동화로 인한 매출원가율과 영업이익률 마찬가지로 매년 개선되고 있음.

 

 

3) 21년 마찬가지로 20년 대비 약 두 배 정도의 영업이익 상승을 예상하고 있으며, 19년부터 22년까지 매출이 연평균 약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4) 현재 고객사 증설에 따른 낸드 프로브카드용 세라믹 STF 매출 증가와 디램 프로브카드용 세라믹 STF 공급 확대가 예상됨.

 

5) 따라서 동사의 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8% 증가한 460억, 영익은 가동률 증가에 따른 OPM 개선으로 80% 이상 증가한 150억으로 전망함.

 

6) 현재 동사의 주가는 21년 예상 PER 25배 수준이며, 동종 업계(리노공업, 하나머티리얼즈, 월덱스, 에프에스티)등 평균 PER 20.7 대비 약간 고평가 되어있음.

 

 

 

 

4. 느낌이의 투자 의견 종합

 

-. 동사는 일본 소재업체들이 과점하고 있는 세라믹 STF 시장에서 국산화를 성공시킨 기업이며, DRAM 뿐만 아니라 비메모리 향으로 제품군을 확장을 시작하고 있어 향후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임.

 

-. 동사의 낸드용 세라믹 STF 기판 제품의 높은 매출 비중은 투자 리스크 요인이며, 고객사의 생산 물량 감소나 시장 경쟁이 심화될 경우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은 투자시 유의해야함.

 

-. 현재 동사는 신규 상장 후 횡보 구간 진입 중이며, 21년 컨센 실적 기준 P/E 약 25배로 동일업종 대비 약간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음.

 

 

매수 의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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