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머티리얼즈 투자자 필독 REPORT
하나머티리얼즈 - Better entry point ahead (삼성증권)
투자의견: 목표주가를 42,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을 HOLD로 변경한다
1) 주가는 업황에 선행해 왔고 최근의 주가 반등도 충분히 이해할만하며, 메모리 업계의 감산 결정은 역사적으로 사이클의 전환시점을 앞당겨줄 수 있다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킴.
2) 또한 이익과 별개로 시장이 소부장 업계에 Upturn Premium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어왔으며, 사이클이 전환되었을 때, 재차 치고 나갈 동력은 충분함.
3) 부품은 고객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Capa가 필요하고, 신규 장비향 부품을 적기 양산할 수 있는 대응력이 중요함.
4) 일본 경쟁사는 보수적인 투자로 점유율을 잃고 있고, 국내에 하나머티리얼즈 수준으로 실리콘 부품 수급에 대응할 수 있는 업체는 없음.
5) 분명 매력적인 선택지이며, 아산 2공장에 대한 선제적 투자로 다음 상승 사이클에서 치고 나갈 수 있는 동력도 확보했음.
6) 하지만 현시점에서 주가 상승의 Catalyst가 부족한 것도 사실이며, 메모리 감산 폭은 깊어 지고 있고 이는 부품 이익의 추가 하향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음.
7) 물량도, 가격도 다운사이드가 있다는 판단이며, 그간 반도체 주가의 바닥 시그널로 여겨져 왔던 공급업계 재고의 Peak-out이 지금 왔다고 말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보수적인 접근을 권고함.
2023년 이익 전망
1) 매출액 2,883억원 (y-y -5.5%), 영업이익 800억원 (OPM +27.8%)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2) Quantity : 업계의 감산은 시작되었고 현 업황이라면 추가 감산도 불가피하며, 부품 수요의 다운사이드 리스크를 배제하긴 어려움.
3) Price : 현재까지의 단가 인하 폭은 통상적인 수준인 것으로 추정되나, 역사적 다운사이클의 한복판에 있는 만큼 고객사의 추가 CR 가능성을 배제하긴 어렵다고 생각함.
4) 아산 2공장 (신공장) 감가상각 부담 : 올해 8월 완공 예정이며, 완공 후 생산설비는 업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확충해갈 계획임.
5) 현재까지의 투자분에 대한 상각 부담은 연 25~30억원 수준에 불과하기에 전사 마진율에 미칠 악영향은 크지 않다는 판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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