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투자자 필독 REPORT
삼성전자 - 깊은 반도체 적자의 골짜기 (유진투자증권 : 이승우)
1Q23 Preview: 영업이익 0.8 조원으로 예상보다 훨씬 부진할 듯
1) 1Q 매출은 514억 달러로 전년비 21% 감소해 원화 기준으로는 매출 65.5조원(-16% YoY), 영업이익 0.8 조원(-94% YoY)에 그쳐 시장 예상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됨.
2) MX/NW : 매출 33.2조원, 영업이익 3.8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대폭 개선될 전망이며, GS23출하가 1,100만대로 전작 대비 큰 폭 증가한 데 따른 믹스가 대폭 개선될 것임.
3) 스마트폰 ASP가 315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에 더해 1분기는 전통적으로 MX의 마케팅비 감소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매출은 증가하고, 마진도 상승할 것으로 보임.
4) 반도체 : 영업손실이 3.7 조원에 달할 전망이며, 메모리는 빗그로스 부진, ASP 하락에 재고평가손실이 본격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적자 폭이 크게 확대될 전망임.
5) 비메모리도 파운드리 가동률 하락과 브랜드 제품 수익성 악화로 실적이 상당히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말 기준 반도체 재고는 29조원을 넘을 정도로 과도함.
6) SDC도 스마트폰 패널 출하 감소로 전년동기비 이익이 감소할 것이고, VD/CE도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손익이 악화할 전망임.
반도체 실적 개선을 위해서는 깊은 적자의 골짜기를 건너야
1) 2분기 실적도 1분기 대비 개선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반도체 재고가 너무 과도한 수준인데다 MX도 2 분기부터는 마진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2) 현재 가장 큰 문제는 반도체 재고가 너무 많다는 것인데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생산량을 줄이고 재고평가 손실도 반영해야함.
3) 하지만, 그렇게 되면 고정비 부담이 더 높아져 칩당 원가는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반도체 실적의 회복을 위해서는 공포스러운 깊은 적자의 골짜기를 건너야만 하는 쉽지 않은 상황임.
4) 2023년 영업이익은 10조원으로 77%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나, 현재 주가는 P/B 1.2배 수준으로 다운사이드는 제한적임.
5) 또한,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도 아직은 유효하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72,000 원(Target P/B 1.4 배)을 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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