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경기 회복 시에 FC BGA 매출 본격화 : 코리아써키트(007810) - 목표주가 1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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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써키트 - 반도체 경기 회복 시에 FC BGA 매출 본격화 (대신증권 : 박강호)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18,000원으로 하향(10%)

 

1) 코리아써키트에 대해 2023년 주당순자산(BPS)에 목표 P/B 1.03배 적용하여 목표주가 18,0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매수(BUY) 를 유지함.

 

2) 2023년 1분기에 글로벌 반도체 수요 약화로 패키지 매출이 예상을 하회했으며, FC BGA 투자로 고정비 증가도 동시에 반영 되면서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함.

 

3) 그러나 반도체 경기는 적극적인 재고조정, 감산 노력으로 2023년 3분기 기점으로 회복 및 개선을 전망하며,  반도체 PCB, FC BGA 매출 증가를 예상하고 하반기에 초점 맞춘 투자전략은 유효함.

 

 

 

 

1Q23 실적은 부진, 반도체 PCB 매출 감소 및 고정비 부담 확대

 

1) 동사의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3,367억원(-18% yoy/-5% qoq), 영업이익은 -146억 원(적전 yoy/적지 qoq), 당기순이익은 -148억원(적전 yoy/적지 qoq)을 전망함.

 

2) 종전 추정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하회했으며, 패키지 매출 감소 및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 태블릿PC의 판매 둔화로 주기판(HDI) 매출이 부진했기 때문임.

 

3) 영업이익도 매출 감소 및 신규 투자(반도체 패키지)로 감각상각비가 증가하여 적자가 확대됨.

 

 

 

 

2H23 반도체 PCB 매출 확대, 높은 성장을 전망

 

1) 동사의 2023년 2분기 및 하반기에 투자 포인트는 반도체의 경기 저점 이후에 반도체 패키지 매출 확대에 초점을 맞춰야 함.

 

2) 또한 DDR5 전환 가속화로 메모리 모듈 매출 증가, FC BGA 부문의 신규 투자 효과가 하반기에 종합적으로 반영되면 매출 및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을 상회할 가능성 높음.

 

3) FC 계열(BGA, CSP, BOC)의 반도체 기판 업체로 재편 중이며, 해외 거래선과 협력으로 반도체 경기 회복 시에 본격적인 성장을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