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 3분기 실적은 차별화가 진행 (대신증권)
-. 3분기 영업이익은 60%(qoq) 증가 추정, 대형 IT 및 반도체 기판 중심으로 성장.
→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2021년 3분기 판매량은 6,890만대로 16.5%(qoq) 추정됨.
→ 폴더블 스마트폰(갤럭시Z폴드3 & 플립3)의 초기 반응은 기대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2021년 폴더블 스마트폰의 판매량은 670만대로 2020년 240만대비 큰 폭 증가가 예상됨.
→ 다만 일부 반도체 칩의 공급차질, 갤럭시노트21 부재 등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2021년 1분기(7,642만 대) 대비 부진한 것으로 판단됨.
→ 우리가 커버한 휴대폰 부품 11개사의 2021년 3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59.7%(qoq) 증가로 추정되며, 2분기 부진에서 벗어난 모습으로 판단됨.
→ 다만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의 수혜가 제한적 및 소수 업체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전체 영업이익은 과거대비 낮은 수준으로 분석되며, 중소형 휴대폰 부품업체의 근본적인 수익성 개선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됨.
→ 이유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의 부재 및 중저가 스마트폰의 판매량 둔화, 주요 부품업체간의 경쟁 심화로 영업이익률이 이전대비 낮아진 것으로 판단됨.
→ 2021년 3분기 실적은 종합부품회사인 삼성전기, LG이노텍의 매출, 영업이익 증가가 높으며 연간 최고 실적이 예상됨.
→ 반면에 중소형 휴대폰 부품업체는 삼성전자 중심의 매출 구조의 한계, 2021년 하반기에 갤럭시노트의 부재와 제품 믹스 둔화 영향으로 제한된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함.
→ 하반기는 애플의 아이폰 출시에 상대적으로 주목해야하며, 2020년 아이폰12 성공으로 아이폰13 판매량 기대는 삼성전자대비 높은 편임.
→ 5G 교체 수요 및 애플내 생태계 강점으로 초기의 아이폰 판매량은 양호할 것으로 추정되며, 아이폰13 출시는 9월(24일 추정)말로 예상됨.
→ 따라서 카메라모듈 공급 중인 LG이노텍은 성수기 및 실적 증가 구간으로 진입할 것임.
-. 3분기 : 중소형대비 대형 IT 기업(삼성전기, LG이노텍)의 성장 차별화 지속
→ 2021년 3분기 추정 실적을 반영한 투자전략은 글로벌 점유율 증가, 포트폴리오 재편 효과가 본격화된 기업 중심으로 비중확대를 유지함.
→ 삼성전기, LG이노텍, 대덕전자, 심텍을 9월 최선호주로 유지하며, 삼성전기는 MLCC 호황과 반도체 기판의 믹스 효과 지속으로 2021년 3분기 영업이익은 4,164억원(23% qoq) 추정함.
→ LG이노텍은 애플의 아이폰13향 카메라모듈의 본격적으로 공급, 영업이익은 3,039억 원(100% qoq)을 예상함.
→ 대덕전자와 심텍은 반도체 기판의 매출 증가, 고부가 기판(FC BGA, FC CSP 등) 중심의 매출 증가로 각각 190억원(43% qoq), 391억원(25.3% qoq)의 영업이익을 추정함.
→ 코리아써키트는 연결법인의 실적 개선, 반도체 기판(별도) 매출 증가 및 믹스 개선으로 전체 영업이익은 250억 원 (16,618% qoq)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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