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비수기 영향, 2분기는 성장할 것 : 이오테크닉스(039030) - 목표주가 107,000(-)

 

 

 

 

▼ 이오테크닉스 투자자 필독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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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테크닉스 - 1분기 비수기 영향, 2분기는 성장할 것 (하나증권 : 변운지)

 

 

 

1Q23 Review: 계절적 비수기 영향, 중국과 대만 고객사 중심 이연 매출 발생

 

1) 레이저 장비 공급사 이오테크닉스의 1분기 매출액은 839억 원(YoY -19%, QoQ -20%), 영업이익은 96억 원(YoY -57%, QoQ -39%)를 기록했음.

 

2)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13%, 43% 하회했으며, 하나증권 추정치 대비 매출은 6%, 영업이익은 43% 하회했음.

 

3) 매출 하락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중국과 대만 고객사 중심으로 장비 선적이 지연되었기 때문임.

 

4) 이오테크닉스의 대표 제품인 레이저 마킹 장비는 고객사가 메모리, 비메모리, OSAT 등 100개 업체로 다양하고 지역별로는 국내,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 다변화 되어있음.

 

5) 그 중 중국과 대만 중심으로 지연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지연된 매출은 2분기부터 하반기까지 반영될 것으로 예상함.

 

6) 전방산업별로 살펴보면 IT 수요 약세로 반도체와 PCB향 매출 감소 영향이 컸던 것으로 추정되나, 메모리 고객사향 어닐링 장비의 매출은 예상 대비 견조했음.

 

7) 영업이익이 추정치 대비 부진했던 이유는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때문임.

 

 

 

 

2Q23 Preview: 1분기 대비 소폭 증가 예상

 

1) 이오테크닉스의 2분기 매출액은 935억 원(YoY -24%, QoQ +11%), 영업이익은 125억 원(YoY -60%, QoQ +30%)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2)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연된 매출이 2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며, 23년 매출액은 3,894억 원(YoY -13%), 영업이익은 577억 원(YoY -38%)으로 전망함.

 

3) 기존 추정치 대비 하향 조정한 이유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하회한 점과 IT 수요 약세 때문임.

 

4) 23년 상반기에 기대할 모멘텀은 글로벌 OSAT 업체향 그루빙 장비 매출 인식과 하반기는 메모리 고객사향 스텔스 다이싱 장비 수주가 있음.

 

 

 

 

업황 턴어라운드시 반도체 장비와 PCB 장비 매출 개선 기대

 

1) 이오테크닉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7,000원을 유지하며, 2023년 EPS를 기존 대비 하향하지만 목표주가는 유지함.

 

2) 목표주가 산출 EPS는 23년과 실적 정상화 구간인 24년 평균 EPS로 변경했고, 글로벌 동종업체인 Disco의 23년과 24년 평균 P/E 25배에 24% 할인한 19배를 적용해 산출했음.

 

3) 동종업체 대비 할인을 적용한 이유는 23년 실적 추정치 하향했기 때문임.

 

4) 반도체 업황 안정화 도래 시 글로벌 업체들의 가동률 회복과 설비 투자 증가에 따라 반도체 장비와 PCB 드릴 장비 매출 증가가 기대됨.

 

5) 하반기 이후 반도체 업황의 안정화 가능성을 고려한 투자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함.